국한문성경/예레미야애가: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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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reated page with "<div class="haeseo-larger" style="line-height: 1.3em"> = 예레미야哀歌 = <sup>01:01</sup> 슬프다! 이 城이여 本來는 居民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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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11:39, 16 August 2017

예레미야哀歌

01:01 슬프다! 이 城이여 本來는 居民이 많더니 이제는 어찌 그리 寂寞히 앉았는고 本來는 列國 中에 크던 者가 이제는 寡婦 같고 本來는 列邦 中에 公主 되었던 者가 이제는 朝貢 드리는 者가 되었도다

01:02 밤새도록 哀哭하니 눈물이 뺨에 흐름이여 사랑하던 者 中에 慰勞하는 者가 없고 親舊도 다 背叛하여 怨讐가 되었도다

01:03 유다는 患難과 많은 受苦로 因하여 사로잡혀 갔도다 저가 列邦에 居하여 平康을 얻지 못함이여 그 모든 逼迫하는 者가 저를 쫓아 狹窄한 곳에 미쳤도다

01:04 시온의 道路가 凄凉함이여 節期에 나아가는 사람이 없음이로다 모든 城門이 荒寂하며 祭司長들이 歎息하며 處女들이 근심하며 저도 困苦를 받았도다

01:05 저의 對敵이 머리가 되고 저의 怨讐가 亨通함은 저의 罪가 많으므로 여호와께서 困苦케 하셨음이라 어린 子女들이 對敵에게 사로잡혔도다

01:06 處女 시온의 모든 榮光이 떠나감이여 저의 牧伯은 꼴을 찾지 못한 사슴이 쫓는 者 앞에서 힘없이 달림 같도다

01:07 예루살렘이 患難과 窘迫을 當하는 날에 옛날의 모든 즐거움을 생각함이여 百姓이 對敵의 손에 빠지나 돕는 者가 없고 對敵은 보고 그 荒寂함을 비웃도다

01:08 예루살렘이 크게 犯罪하므로 不潔한 者 같이 되니 前에 높이던 모든 者가 그 赤身을 보고 업신여김이여 저가 歎息하며 물러가도다

01:09 저의 더러움이 그 치마에 있으나 結局을 생각지 아니함이여 그러므로 놀랍게 낮아져도 慰勞할 者가 없도다 여호와여, 怨讐가 스스로 큰 체하오니 나의 患難을 監察하소서

01:10 對敵이 손을 펴서 寶物을 빼앗았나이다 主께서 이미 異邦人을 禁하여 主의 公會에 들어오지 못하게 하셨사오나 저희가 聖所에 들어간 것을 예루살렘이 보았나이다

01:11 그 모든 百姓이 生命을 蘇醒시키려고 寶物로 植物들을 바꾸었더니 지금도 歎息하며 糧食을 求하나이다 나는 卑賤하오니 여호와여, 나를 眷顧하옵소서

01:12 무릇 지나가는 者여 너희에게는 關係가 없는가 내게 臨한 근심 같은 근심이 있는가, 볼지어다 여호와께서 震怒하신 날에 나를 괴롭게 하신 것이로다

01:13 위에서부터 나의 骨髓에 불을 보내어 이기게 하시고 내 발 앞에 그물을 베푸사 나로 물러가게 하셨음이여 終日토록 孤寂하여 困憊케 하셨도다

01:14 내 罪惡의 멍에를 그 손으로 묶고 얽어 내 목에 올리사 내 힘을 疲困케 하셨음이여 내가 當할 수 없는 者의 손에 主께서 나를 붙이셨도다

01:15 主께서 내 地境 안 모든 勇士를 없는 것 같이 여기시고 聖會를 모아 내 少年들을 부수심이여 處女 유다를 술틀에 밟으셨도다

01:16 이를 因하여 내가 우니 내 눈에 눈물이 물 같이 흐름이여! 나를 慰勞하여 내 靈을 蘇醒시킬 者가 멀리 떠났음이로다 怨讐들이 이기매 내 子女들이 외롭도다

01:17 시온이 두손을 폈으나 慰勞할 者가 없도다 여호와께서 야곱의 四面에 있는 者를 命하여 야곱의 對敵이 되게 하셨으니 예루살렘은 저희 가운데 不潔한 者 같도다

01:18 여호와는 義로우시도다 내가 여호와의 命令을 拒逆하였도다 너희 모든 百姓들아 내 말을 듣고 내 근심을 볼지어다 나의 處女와 少年들이 사로잡혀 갔도다

01:19 내가 내 사랑하는 者를 불렀으나 저희가 나를 속였으며 나의 祭司長들과 長老들은 蘇醒시킬 植物을 求하다가 城中에서 氣絶하였도다

01:20 여호와여, 돌아보옵소서 내가 患難 中에서 마음이 괴롭고 마음이 煩惱하오니 나의 悖逆이 甚히 큼이니이다 밖으로는 칼의 殺戮이 있고 집에는 死亡 같은 것이 있나이다

01:21 저희가 나의 歎息을 들었으나 나를 慰勞하는 者가 없고 나의 모든 怨讐가 나의 災殃을 들었으나 主께서 이렇게 行하심을 기뻐하나이다 主께서 頒布하신 날을 이르게 하시리니 저희가 나와 같이 되겠나이다

01:22 저희 모든 惡을 主 앞에 나타내시고 나의 모든 罪惡을 因하여 내게 行하신 것같이 저희에게 行하옵소서! 나의 歎息이 많고 나의 마음이 困憊하니이다

02:01 슬프다! 主께서 어찌 그리 震怒하사 處女 시온을 구름으로 덮으셨는고 이스라엘의 아름다운 것을 하늘에서 땅에 던지셨음이여 震怒하신 날에 그 발등상을 記憶지 아니하셨도다

02:02 主께서 야곱의 모든 居處를 삼키시고 矜恤히 여기지 아니하셨음이여 怒하사 處女 유다의 堅固한 城을 헐어 땅에 엎으시고 나라와 方伯으로 辱되게 하셨도다

02:03 猛烈한 震怒로 이스라엘 모든 뿔을 자르셨음이여 怨讐 앞에서 오른손을 거두시고 猛烈한 불이 四方으로 사름 같이 야곱을 사르셨도다

02:04 怨讐 같이 활을 당기고 對敵처럼 오른손을 들고 서서 눈에 아름다운 모든 者를 殺戮하셨음이여 處女 시온의 帳幕에 怒를 불처럼 쏟으셨도다

02:05 主께서 怨讐같이 되어 이스라엘을 삼키셨음이여 모든 宮을 삼키셨고 堅固한 城들을 毁破하사 處女 유다에 근심과 哀痛을 더하셨도다

02:06 聖幕을 동산의 草幕같이 헐어 버리시며 公會 處所를 毁破하셨도다 여호와께서 시온 가운데서 節期와 安息日을 잊어버리게 하시며 震怒하사 王과 祭司長을 蔑視하셨도다

02:07 여호와께서 또 自己 祭壇을 버리시며 自己 聖所를 미워하시며 宮墻을 怨讐의 손에 붙이셨으매 저희가 여호와의 殿에서 훤화하기를 節期 날과 같이 하였도다

02:08 여호와께서 處女 시온의 城을 헐기로 決心하시고 줄을 띠고 毁破함에서 손을 거두지 아니하사 城과 廓으로 痛哭하게 하셨으매 저희가 함께 衰하였도다

02:09 城門이 땅에 묻히며 빗장이 꺾여 毁破되고 王과 方伯들이 律法없는 列邦 가운데 있으며 그 先知者들은 여호와의?示를 받지 못하는도다

02:10 處女 시온의 長老들이 땅에 앉아 潛潛하고 티끌을 머리에 무릅쓰고 굵은 베를 허리에 둘렀음이여 예루살렘 處女들은 머리를 땅에 숙였도다

02:11 내 눈이 눈물에 傷하며 내 창자가 끓으며 내 肝이 땅에 쏟아졌으니 이는 處女 내 百姓이 敗亡하여 어린 子女와 젖먹는 아이들이 城邑 길거리에 昏迷함이로다

02:12 저희가 城邑 길거리에서 傷한 者처럼 昏迷하여 그 어미의 품에서 魂이 떠날 때에 어미에게 이르기를 穀食과 葡萄酒가 어디 있느뇨? 하도다

02:13 處女 예루살렘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證據하며 무엇으로 네게 比喩할꼬 處女 시온이여! 내가 무엇으로 네게 比較하여 너를 慰勞 할꼬 너의 破壞됨이 바다 같이 크니 누가 너를 고칠소냐

02:14 네 先知者들이 네게 對하여 헛되고 어리석은?示를 보았으므로 네 罪惡을 드러내어서 네 사로잡힌 것을 돌이키지 못하였도다 저희가 거짓 警告와 迷惑케 할 것만 보았도다

02:15 무릇 지나가는 者는 다 너를 向하여 拍掌하며 處女 예루살렘을 向하여 誹笑하고 머리를 흔들며 말하기를 穩全한 榮光이라, 天下의 喜樂이라 일컫던 城이 이 城이냐 하며

02:16 너의 모든 怨讐는 너를 向하여 입을 벌리며 誹笑하고 이를 갈며 말하기를 우리가 저를 삼켰도다 우리가 바라던 날이 果然 이 날이라 우리가 얻기도 하고 보기도 하였다 하도다

02:17 여호와께서 이미 定하신 일을 行하시고 옛날에 命하신 말씀을 다 이루셨음이여 矜恤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毁破하사 怨讐로 너를 因하여 즐거워하게 하며 너의 對敵의 뿔로 높이 들리게 하셨도다

02:18 저희 마음이 主를 向하여 부르짖기를 處女 시온의 城郭아 너는 밤낮으로 눈물을 江처럼 흘릴지어다 스스로 쉬지 말고 네 눈동자로 쉬게 하지 말지어다!

02:19 밤 初更에 일어나 부르짖을 찌어다 네 마음을 主의 얼굴 앞에 물 쏟듯 할지어다 各 길머리에서 주려 昏迷한 네 어린 子女의 生命을 爲하여 主를 向하여 손을 들지어다 하였도다

02:20 여호와여, 監察하소서 뉘게 이같이 行하셨는지요 女人들이 어찌 自己 열매 곧 손에 받든 아이를 먹으오며 祭司長들과 先知者들이 어찌 主의 聖所에서 殺戮을 當하오리이까?

02:21 老幼는 다 길바닥에 엎드러졌사오며 내 處女들과 少年들이 칼에 죽었나이다 主께서 震怒하신 날에 죽이시되 矜恤히 여기지 아니하시고 殺戮하셨나이다

02:22 主께서 내 두려운 일을 四方에서 부르시기를 節期에 무리를 부름같이 하셨나이다 여호와께서 震怒하신 날에 避하거나 남은 者가 없었나이다 내 손에 받들어 기르는 者를 내 怨讐가 다 滅하였나이다

03:01 여호와의 怒하신 매로 因하여 苦難 當한 者는 내로다

03:02 나를 이끌어 黑暗에 行하고 光明에 行치 않게 하셨으며

03:03 終日토록 손을 돌이켜 자주 자주 나를 치시도다

03:04 나의 살과 가죽을 衰하게 하시며 나의 뼈를 꺾으셨고

03:05 膽汁과 受苦를 쌓아 나를 에우셨으며

03:06 나로 黑暗에 居하게 하시기를 죽은지 오랜 者 같게 하셨도다

03:07 나를 둘러 싸서 나가지 못하게 하시고 나의 사슬을 무겁게 하셨으며

03:08 내가 부르짖어 도움을 求하나 내 祈禱를 물리치시며

03:09 다듬은 돌을 쌓아 내 길을 막으사 내 捷徑을 굽게 하셨도다

03:10 저는 내게 對하여 엎드리어 기다리는 곰과 隱密한 곳의 獅子 같으사

03:11 나의 길로 치우치게 하시며 내 몸을 찢으시며 나로 寂寞하게 하셨도다

03:12 활을 당기고 나로 과녁을 삼으심이여

03:13 箭筒의 살로 내 허리를 맞추셨도다

03:14 나는 내 모든 百姓에게 嘲弄거리 곧 終日토록 그들의 노랫거리가 되었도다

03:15 나를 쓴 것으로 배불리시고 쑥으로 醉하게 하셨으며

03:16 조약돌로 내 이를 꺾으시고 재로 나를 덮으셨도다

03:17 主께서 내 心靈으로 平康을 멀리 떠나게 하시니 내가 福을 잊어버렸음이여

03:18 스스로 이르기를 나의 힘과 여호와께 對한 내 所望이 끊어졌다 하였도다

03:19 내 苦楚와 災難 곧 쑥과 膽汁을 記憶하소서!

03:20 내 心靈이 그것을 記憶하고 落心이 되오나

03:21 中心에 回想한즉 오히려 所望이 있사옴은

03:22 여호와의 慈悲와 矜恤이 無窮하시므로 우리가 殄滅되지 아니함이니이다

03:23 이것이 아침마다 새로우니 主의 誠實이 크도소이다!

03:24 내 心靈에 이르기를 여호와는 나의 基業이시니 그러므로 내가 저를 바라리라 하도다

03:25 무릇 기다리는 者에게나 求하는 靈魂에게 여호와께서 善을 베푸시는 도다

03:26 사람이 여호와의 救援을 바라고 潛潛히 기다림이 좋도다

03:27 사람이 젊었을 때에 멍에를 메는 것이 좋으니

03:28 혼자 앉아서 潛潛할 것은 主께서 그것을 메우셨음이라

03:29 입을 티끌에 댈지어다 或時 所望이 있을지로다

03:30 때리는 者에게 뺨을 向하여 羞辱으로 배불릴지어다

03:31 이는 主께서 永遠토록 버리지 않으실 것임이며

03:32 저가 비록 근심케 하시나 그 豊富한 慈悲대로 矜恤히 여기실 것임이니라

03:33 主께서 人生으로 苦生하며 근심하게 하심이 本心이 아니시로다

03:34 世上에 모든 갇힌 者를 발로 밟는 것과

03:35 至極히 높으신 者의 얼굴 앞에서 사람의 裁判을 굽게 하는 것과

03:36 사람의 訟事를 抑鬱케 하는 것은 다 主의 기쁘게 보시는 것이 아니로다

03:37 主의 命令이 아니면 누가 能히 말하여 이루게 하라

03:38 禍, 福이 至極히 높으신 者의 입으로 나오지 아니하느냐

03:39 살아 있는 사람은 自己 罪로 罰을 받나니 어찌 怨望하랴

03:40 우리가 스스로 行爲를 調査하고 여호와께로 돌아가자

03:41 마음과 손을 아울러 하늘에 계신 하나님께 들자

03:42 우리의 犯罪함과 悖逆함을 主께서 赦하지 아니하시고

03:43 震怒로 스스로 가리우시고 우리를 窘逐하시며 殺戮하사 矜恤을 베풀지 아니하셨나이다

03:44 主께서 구름으로 스스로 가리우사 祈禱로 上達치 못하게 하시고

03:45 우리를 列邦 가운데서 塵芥와 廢物을 삼으셨으므로

03:46 우리의 모든 對敵이 우리를 向하여 입을 크게 벌렸나이다

03:47 두려움과 陷穽과 殘骸와 滅亡이 우리에게 臨하였도다

03:48 處女 내 百姓의 破滅을 因하여 내 눈에 눈물이 시내처럼 흐르도다

03:49 내 눈의 흐르는 눈물이 그치지 아니하고 쉬지 아니함이여

03:50 여호와께서 하늘에서 살피시고 돌아보시기를 기다리는도다

03:51 나의 城邑의 모든 女子를 因하여 내 눈이 내 心靈을 傷하게 하는도다

03:52 無故히 나의 對敵이 된 者가 나를 새와 같이 甚히 쫓도다

03:53 저희가 내 生命을 끊으려고 나를 구덩이에 넣고 그 위에 돌을 던짐이여

03:54 물이 내 머리에 넘치니 내가 스스로 이르기를 이제는 滅絶되었다 하도다

03:55 여호와여, 내가 甚히 깊은 구덩이에서 主의 이름을 불렀나이다

03:56 主께서 이미 나의 音聲을 들으셨사오니 이제 나의 歎息과 부르짖음에 主의 귀를 가리우지 마옵소서

03:57 내가 主께 아뢴 날에 主께서 내게 가까이 하여 가라사대 두려워 말라 하셨나이다

03:58 主여, 主께서 내 心靈의 寃痛을 펴셨고 내 生命을 贖하셨나이다

03:59 여호와여, 나의 抑鬱을 監察하셨사오니 나를 爲하여 伸寃하옵소서

03:60 저희가 내게 報酬하며 나를 謀害함을 主께서 다 監察하셨나이다

03:61 여호와여, 저희가 나를 毁破하며 나를 謀害하는 것,

03:62 곧 일어나 나를 치는 者의 입술에서 나오는 것과 終日 謀害하는 것을 들으셨나이다

03:63 저희가 앉든지 서든지 나를 노래하는 것을 主여, 보옵소서

03:64 여호와여, 主께서 저의 손으로 行한 대로 報應하사

03:65 그 마음을 剛愎하게 하시고 詛呪를 더하시며

03:66 震怒로 저희를 窘逐하사 여호와의 天下에서 滅하시리이다

04:01 슬프다! 어찌 그리 金이 빛을 잃고 精金이 變하였으며 聖所의 돌이 各 거리 머리에 쏟아졌는고

04:02 시온의 아들들이 보배로와 精金에 比할러니 어찌 그리 土器匠이의 만든 질항아리 같이 여김이 되었는고

04:03 들개는 오히려 젖을 내어 새끼를 먹이나 處女 내 百姓은 殘忍하여 曠野의 타조 같도다

04:04 젖먹이가 목말라서 혀가 입천장에 붙음이여 어린 아이가 떡을 求하나 떼어 줄 사람이 없도다

04:05 珍羞를 먹던 者가 거리에 외로움이여 前에는 붉은 옷을 입고 길리운 者가 이제는 거름더미를 안았도다

04:06 前에 소돔이 사람의 손을 대지 않고 頃刻間에 무너지더니 이제 處女 내 百姓의 罪가 소돔의 罪惡보다 重하도다

04:07 前에는 尊貴한 者의 몸이 눈보다 깨끗하고 젖보다 희며 珊瑚보다 붉어 그 潤澤함이 磨光한 靑玉 같더니

04:08 이제는 그 얼굴이 숯보다 검고 그 가죽이 뼈에 붙어 막대기 같이 말랐으니 거리에서 알 사람이 없도다

04:09 칼에 죽은 者가 주려 죽은 者보다 나음은 土地 所産이 끊어지므로 이들이 찔림 같이 漸漸 衰弱하여 감이로다

04:10 處女 내 百姓의 滅亡할 때에 慈悲한 婦女가 손으로 自己 子女를 삶아 植物을 삼았도다

04:11 여호와께서 忿을 發하시며 猛烈한 怒를 쏟으심이여 시온에 불을 피우사 그 址垈를 사르셨도다

04:12 對敵과 怨讐가 예루살렘 城門으로 들어갈 줄은 世上 列王과 天下 모든 百姓이 믿지 못하였었도다

04:13 그 先知者들의 罪와 祭司長들의 罪惡을 因함이니 저희가 城邑 中에서 義人의 피를 흘렀도다

04:14 저희가 거리에서 소경같이 彷徨함이여 그 옷이 피에 더러웠으므로 사람이 만질수 없도다

04:15 사람이 저희에게 외쳐 이르기를 不淨하다 가라, 가라, 가라, 만지지 말라 하였음이여 저희가 逃亡하여 彷徨할 때에 異邦人이 이르기를 저희가 다시는 여기 居하지 못하리라 하였도다

04:16 여호와께서 怒하여 흩으시고 다시 眷顧치 아니하시리니 저희가 祭司長들을 높이지 아니하였으며 長老들을 待接지 아니하였음이로다

04:17 우리가 헛되이 도움을 바라므로 우리 눈이 傷함이여 우리를 救援치 못할 나라를 바라보고 바라보았도다

04:18 저희가 우리 자취를 엿보니 우리가 거리에 行할 수 없음이여 우리의 끝이 가깝고 우리의 날이 다하였고 우리의 마지막이 이르렀도다

04:19 우리를 쫓는 者가 空中의 독수리보다 빠름이여 山꼭대기에서도 쫓고 曠野에도 埋伏하였도다

04:20 우리의 콧김 곧 여호와의 기름 부으신 者가 저희 陷穽에 빠졌음이여 우리가 저를 가리키며 前에 이르기를 우리가 저의 그늘 아래서 列國 中에 살겠다 하던 者로다

04:21 우스 땅에 居하는 處女 에돔아! 즐거워하며 기뻐하려무나 盞이 네게도 이를지니 네가 醉하여 벌거벗으리라

04:22 處女 시온아! 네 罪惡의 刑罰이 다하였으니 主께서 다시는 너로 사로잡혀 가지 않게 하시리로다 處女 에돔아! 主께서 네 罪惡을 罰하시며 네 허물을 드러내시리로다

05:01 여호와여, 우리의 當한 것을 記憶하시고 우리의 羞辱을 監察하옵소서

05:02 우리 基業이 外人에게, 우리 집들도 外人에게 돌아갔나이다

05:03 우리는 아비 없는 외로운 子息이오며 우리 어미는 寡婦 같으니

05:04 우리가 銀을 주고 물을 마시며 값을 주고 섶을 얻으오며

05:05 우리를 쫓는 者는 우리 목을 눌렀사오니 우리가 困憊하여 쉴 수 없나이다

05:06 우리가 애굽 사람과 앗수르 사람과 握手하고 糧食을 얻어 배불리고자 하였나이다

05:07 우리 列祖는 犯罪하고 없어졌고 우리는 그 罪惡을 擔當하였나이다

05:08 종들이 우리를 管轄함이여 그 손에서 건져낼 者가 없나이다

05:09 曠野에는 칼이 있으므로 죽기를 무릅써야 糧食을 얻사오니

05:10 주림의 熱氣로 因하여 우리의 皮膚가 아궁이처럼 검으니이다

05:11 對敵이 시온에서 婦女들을, 유다 各 城에서 處女들을 辱보였나이다

05:12 方伯들의 손이 매어달리며 長老들의 얼굴이 尊敬을 받지 못하나이다

05:13 少年들이 맷돌을 지오며 아이들이 섶을 지다가 엎드러지오며

05:14 老人은 다시 城門에 앉지 못하며 少年은 다시 노래하지 못하나이다

05:15 우리 마음에 喜樂이 그쳤고 우리의 舞蹈가 變하여 哀痛이 되었사오며

05:16 우리 머리에서 冕旒冠이 떨어졌사오니 오호라! 우리의 犯罪함을 因함이니이다

05:17 이러므로 우리 마음이 疲困하고 이러므로 우리 눈이 어두우며

05:18 시온山이 荒蕪하여 여우가 거기서 노나이다

05:19 여호와여, 主는 永遠히 계시오며 主의 寶座는 世世에 미치나이다

05:20 主께서 어찌하여 우리를 永遠히 잊으시오며 우리를 이같이 오래 버리시나이까?

05:21 여호와여, 우리를 主께로 돌이키소서 그리하시면 우리가 主께로 돌아 가겠사오니 우리의 날을 다시 새롭게 하사 옛적 같게 하옵소서

05:22 主께서 우리를 아주 버리셨사오며 우리에게 震怒하심이 特甚하시니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