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절기: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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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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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春分(춘분,しゅんぶん)
| 冬至(동지,とう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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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陽12月22/23日 (陰11월15/16日)
| 해설
| 동지는 일년 중에서 밤이 가장 길고 낮이 가장 짧은 날이며 양력 12월 22일 이나 23일 무렵에 들고, 양력으로 동지가 음력 동짓달 초순에 들면 애동지, 중순에 들면 중동지(中冬至), 그믐 무렵에 들면 노동지(老冬至)라고 한다. 민간에서는 동지를 흔히 아세(亞歲) 또는 작은설이라 하였고, 태양의 부활이라는 큰 의미를 지니고 있어서 설 다음가는 작은설로 대접 하는 것이다. 이 관념은 오늘날에도 여전해서 "동지를 지나야 한 살 더 먹는다."또는 "동지팥죽을 먹어야 진짜 나이를 한살 더 먹는다."는 말이 전해지는 것 처럼 동지첨치(冬至添齒)의 풍속으로 전하고 있다. 동지는 날씨가 춥고 밤이 길어 호랑이가 교미한다고 하여 '호랑이장가가는날'이라고도 부르기도 한다.
동짓날이 되면 백성들은 모든 빚을 청산하고 새로운 기분으로 하루를 즐겼고,  일가친척이나 이웃간에는 서로 화합하고 어려운 일은 서로 마음을 열고 풀어 해결하였다. 오늘날 연말에 불우이웃 돕기를 펼치는 것도 동짓날의 전통이 이어 내려온 것이라고 볼수있다.
 
관련음식 : 동지팥죽
 
관련속담 : 동지가 지나면 푸성귀도 새 마음 든다, 동지 때 개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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