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hambers/Utmost/3-29: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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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글: 주님을 오해하는 것은 아닌지요? ==
== 한글: 주님의 갑작스러운 방문 ==


''요 11:7-8 “그 후에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유대로 다시 가자 하시니 제자들이 말하되 랍비여 방금도 유대인들이 돌로 치려 하였는데 또 그리로 가시려 하나이까”''
''눅 12:40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주님이 말씀하신 것을 이해하지 못할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그 분이 말씀하신 것을 틀렸다고 말하는 것은 위험한 일입니다. 하나님의 말씀에 내가 순종할 경우 혹시 예수님께 폐가 될 수 있다는 생각은 옳지 않습니다. 정말로 주께 불명예를 가져 오는 유일한 것이 있다면 주님을 순종하지 않는 것입니다. 주님께서 분명하게 무엇을 하라고 말씀하셨는데 그 말씀을 따르기 보다 이렇게 하면 주님께 영광이 될 것이다라는 나의 생각을 따르는 것은 결코 옳지 않습니다. 심지어 그 생각이 주님께서 공적으로 부끄럽게 되는 것을 막기 위한 그러한 소원에서 나온 것이라 할 지라도 그것은 잘못된 생각입니다..
그리스도의 사역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체험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죄와 어려움과 여러 상황들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너무 빠져서 주님을 만나 뵐 준비를 하지 못하는 내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 믿음, 내 신조, 나의 유용성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만나 뵙는 것입니다.


나는 하나님으로부터 어떠한 제안이 올 때를 압니다. 그 이유는 주님의 제안은 매우 조용하면서도 집요하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제안에 대하여 내가 찬성과 반대 의견을 가지고 내 속에서 따지면 의심과 다툼이 생기게 되고 하나님으로부터 온 것이 아닌 그러한 요소들을 끌어들이게 되면서 결국 그 제안이 마땅한 것이 아니다라는 잘못된 결론에 이르게 됩니다. 우리 중 많은 사람들은 예수님께 충성하는 것이 아니라 예수 그리스도에 대한 자신의 짧은 생각에 충성합니다. 과연 주님께 충성하고 있는 사람은 몇이나 됩니까? 주님께 충성한다는 것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상황에서 (주님만을 믿고 믿음의) 발걸음을 내딛고 나아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자신의 생각에 충성하는 것은 무엇보다 나의 지능을 신앙의 발판으로 삼는 것입니다. 믿음은 지적인 이해가 아닙니다. 믿음은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 그곳에서 오직 주님만을 마음을 다하여 의지하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대할 때 오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 분은 우리가 가장 기대치 않을 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볼 때는 분이 오실 때가 전혀 아닌 때에 오십니다. 따라서 주님을 향하여 언제나 충성스런 사역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언제나 주님의 갑작스런 방문을 예비하는 있는 것입니다. 예비를 한다는 것은 특별한 봉사를 하는 차원이 아니라 주님이 언제라도 오실지 모른다는 기대 속에서 영적으로 실제로 주님을 집중적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 자세는 우리의 인생을 어린아이 같은 기대로 가득차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세를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려면 고상한 문화로 여겨지는 “종교 생활”을 버리고 영적으로 실제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당신은 예수님을 따르는 믿음의 발걸음을 뗄 것인지 아니면 스스로 뭔가를 분명히 할 수 있을 때까지 기다릴 것인지 마음 속에서 논쟁합니까? 아무 미련 없이 기쁨으로 주님께 순종하십시오. 만일 주님께서 뭔가를 말씀하셨는데 당신이 따진다는 것은 주님께 순종하기 보다는 무엇이 주님께 영예가 되는지 아닌지를 내가 결정하면서 내 생각대로 하겠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러한 생각 자체가 주님께는 불명예가 되는 것입니다. 당신은 그분의 말씀에 충성합니까? 아니면 예수님과 전혀 상관없는 당신 나름대로의 예수님에 대한 엉터리 생각에 빠져 타협하고 있는 것은 아닙니까? “너희에게 무슨 말씀을 하시든 그대로 하라.
만일 당신이 유행을 좇는 종교의 부름을 피하면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당신의 마음을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는데 두고 그분을 따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비현실적이요 꿈만 꾸는 사람이라고 조롱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분주하고 바쁜 이 시대의 어느 날 주님이 나타나실 때 당신만이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되어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심지어 이 땅에서 존재하였던 아주 고상한 성인마저도 만일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면 무시하십시오.

Latest revision as of 07:30, 14 January 2021

주님은 나의 최고봉 | ⇐ 3月28日 | 3月30日 ⇒


3月29日

Classic: Our Lord’s Surprise Visits

Be ye therefore ready also. — Luke 12:40

The great need for the Christian worker is to be ready to face Jesus Christ at any and every turn. This is not easy, no matter what our experience is. The battle is not against sin or difficulties or circumstances, but against being so absorbed in work that we are not ready to face Jesus Christ at every turn. That is the one great need, not the facing our belief, or our creed, the question whether we are of any use, but to face Him.

Jesus rarely comes where we expect Him; He appears where we least expect Him, and always in the most illogical connections. The only way a worker can keep true to God is by being ready for the Lord’s surprise visits. It is not service that matters, but intense spiritual reality, expecting Jesus Christ at every turn. This will give our life the attitude of child-wonder which He wants it to have. If we are going to be ready for Jesus Christ, we have to stop being religious (that is, using religion as a higher kind of culture) and be spiritually real.

If you are looking off unto Jesus, avoiding the call of the religious age you live in, and setting your heart on what He wants, on thinking on His line, you will be called unpractical and dreamy; but when He appears in the burden and the heat of the day, you will be the only one who is ready. Trust no one, not even the finest saint who ever walked this earth, ignore him, if he hinders your sight of Jesus Christ.


Updated: Our Lord’s Surprise Visits

You also be ready… —Luke 12:40

A Christian worker’s greatest need is a readiness to face Jesus Christ at any and every turn. This is not easy, no matter what our experience has been. This battle is not against sin, difficulties, or circumstances, but against being so absorbed in our service to Jesus Christ that we are not ready to face Jesus Himself at every turn. The greatest need is not facing our beliefs or doctrines, or even facing the question of whether or not we are of any use to Him, but the need is to face Him.

Jesus rarely comes where we expect Him; He appears where we least expect Him, and always in the most illogical situations. The only way a servant can remain true to God is to be ready for the Lord’s surprise visits. This readiness will not be brought about by service, but through intense spiritual reality, expecting Jesus Christ at every turn. This sense of expectation will give our life the attitude of childlike wonder He wants it to have. If we are going to be ready for Jesus Christ, we have to stop being religious. In other words, we must stop using religion as if it were some kind of a lofty lifestyle— we must be spiritually real.

If you are avoiding the call of the religious thinking of today’s world, and instead are “looking unto Jesus” (Hebrews 12:2), setting your heart on what He wants, and thinking His thoughts, you will be considered impractical and a daydreamer. But when He suddenly appears in the work of the heat of the day, you will be the only one who is ready. You should trust no one, and even ignore the finest saint on earth if he blocks your sight of Jesus Christ.


한글: 주님의 갑작스러운 방문

눅 12:40 - "이러므로 너희도 예비하고 있으라"

그리스도의 사역자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언제나 어디서나 주님을 뵐 준비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신앙 체험이 어떠하든 상관없이 이러한 자세를 취하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우리의 싸움은 죄와 어려움과 여러 상황들과 하는 것이 아니라 일에 너무 빠져서 주님을 만나 뵐 준비를 하지 못하는 내 자신과 싸워야 합니다. 사실 우리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내 믿음, 내 신조, 나의 유용성이 아니라 오직 주님을 만나 뵙는 것입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가 기대할 때 오시는 일이 거의 없습니다. 그 분은 우리가 가장 기대치 않을 때 나타나십니다. 그리고 우리 입장에서 논리적으로 볼 때는 그 분이 오실 때가 전혀 아닌 때에 오십니다. 따라서 주님을 향하여 언제나 충성스런 사역자가 될 수 있는 유일한 비결은 언제나 주님의 갑작스런 방문을 예비하는 있는 것입니다. 예비를 한다는 것은 특별한 봉사를 하는 차원이 아니라 주님이 언제라도 오실지 모른다는 기대 속에서 영적으로 실제로 주님을 집중적으로 기다리는 것입니다. 이러한 마음 자세는 우리의 인생을 어린아이 같은 기대로 가득차게 합니다. 하나님께서는 이러한 자세를 기뻐하십니다. 우리가 예수 그리스도의 오심을 예비하려면 고상한 문화로 여겨지는 “종교 생활”을 버리고 영적으로 실제적인 사람이 되어야 합니다.

만일 당신이 유행을 좇는 종교의 부름을 피하면서 예수님을 바라보고 당신의 마음을 오직 주님께서 원하시는데 두고 그분을 따라 생각한다면, 당신은 비현실적이요 꿈만 꾸는 사람이라고 조롱을 받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분주하고 바쁜 이 시대의 어느 날 주님이 나타나실 때 당신만이 주님을 기다리며 준비되어 있는 유일한 사람이 될 것입니다. 아무도 믿지 마십시오. 심지어 이 땅에서 존재하였던 아주 고상한 성인마저도 만일 그가 예수 그리스도를 바라보는 것을 방해한다면 무시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