年矢每催 曦暉朗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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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注 1][注 2]每催하고 羲[注 3]暉朗曜[注 4]라 (年矢◯每◯催하고 羲暉朗◯曜◉라)[注 5]

()세월은 화살처럼 〈빨라서〉 늘 재촉하고, 햇빛은 밝게 〈쉬지 않고〉 빛난다.

歲色如箭하여 每相催迫也라
羲和는 唐虞主曆日之官이라 故謂日爲羲暉也니 言日光明照하고 運行不息也라

세월은 화살처럼 빨라 매양 서로 재촉한다.
羲和는 唐虞(堯舜)시대에 曆日(책력)을 주관하던 관직이었다. 그러므로 해를 羲暉라 한 것이니, 햇빛이 밝게 비추고 운행하여 쉬지 않음을 말한 것이다.

年矢每催

年矢每催

(韓)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한다. 즉 살같이 매양 재촉하니

(簡) 세월은 화살같이 제촉하고

세월이 빠른 것을 말함. 즉 화살같이 매양 재촉함. 1. 해 3. 마다 2. 화살 같이 4. 죄어침; 제촉. 몰아치다(tighten). 즉 세월은 멈출 을 모르며 쉬지 아니하고 흐른다는 뜻이다. 年年 歲歲 12월을 향해 한결같이 제촉 받은 것처럼 매양 지나간다는 것을 표현한 것임. (화살이 着點까지 멈출 줄 모르고 제촉 받은 것처럼 빠르게 간다는데 비유한 말이다) 해 년(年). 년연 세세(年年歲歲). 12개월, 화살 시(矢). 궁시(弓矢;화살과 활), 맹세할 시(矢). 시언(矢言; 맹세의 말), 매양 매(每). 늘 . 번번이, 탐낼 매(매), 우거질 매(每). 풀이 무성한 모양, 재촉할 최(催). 죄어침. 최고(催告;재촉하는 뜻의 통지), 일어날 최(催).생겨남.

한자 유래

연시(年矢)는 세월이 화살같이 빠르다는 말이다. 즉 세월의 빠르기가 강한 화살과 같다는 뜻이다. 매최(每催)는 항상 재촉한다는 말이다. 곧 '세월이 유수(流水)같아 나를 재촉하므로 몸소 감당(堪當)하자니 차탄(嗟歎)뿐이로다'라는 뜻이다. 이 구절에서 연시매(최年矢每催)는 앞 절의 '모시숙자(毛施淑姿) 공빈연소(工嚬姸笑)'를 받아, 비록 묘령(妙齡)의 미인이라 해도 흐르는 세월(歲月) 앞에서는 별수 없이 노쇠(老衰)한다는 것을 경계(警戒)한 말이다.

해 년, 연(年)은 본래 자형인 년(秊)자를 간략화한 글자이다. 갑골문(甲骨文)에는 익은 곡식(穀食)의 이삭 벼 화(禾)을 머리에 이고 있는 사람(子)의 모습(模襲)을 상형(象形)하였고 ‘곡식을 수확(收穫)하다’가 본뜻이었으나, 주(周)나라로 오면서 곡식을 대표(代表)하는 벼가 일모작만 가능(可能)한 북방의 날씨 탓에 ‘한 해’라는 뜻으로 쓰이기 시작했다. ‘나이’와 ‘시대’라는 뜻으로도 확장(擴張)된다.

화살 시(矢)자는 화살촉에 깃털 달린 화살 꼴을 본뜬 상형자(象形字)로 '화살(矢)'이라는 뜻의 글자이다. 여기서 화살이(丿) 하늘로 날아오른다(天)는 뜻도 있다. 화살은 알다시피 초기에 끝이 뾰족한 돌촉을 달아 짐승을 사냥하거나 적을 살상(殺傷)하는 용도(用途)로 쓰였다. 그러다가 화살은 대상(對象)을 사로잡기 위해 맞으면 정신(精神)을 잃도록 화살촉을 뭉툭하게 만들기도 하였다고 한다. 또한 화살은 요즘의 신호탄(信號彈)처럼 화살에서 소리가 나도록 만드는 효시(嚆矢)가 되는 등 용도가 매우 다양(多樣)해졌다. 시(矢)자는 '矢=寸'처럼 다른 꼴로 바뀌는 예가 있다. 이는 화살(矢) 자체보다는 화살을 잡아당기는 손목 마디(寸)를 더 중시(重視)하려는 의도(意圖)로 엿보인다. 그 예로 '궁술 사(射)'자가 성부(聲部)로 쓰인 '거름 사(塮)', '정자 사(塮)' 따위가 있다.

매양 매(每)는 비녀를 꽂아 아름답게 치장(治粧)한 머리모양의 자형상부와 어미 모(母)로 구성(構成)된다. 모(母)는 두 손을 마주하고서 다소곳이 앉아 있는 여자의 모양(模樣)을 본뜬 녀(女)자에 유방(乳房)을 가리키는 두 점을 강조(强調)하여 ‘아이를 낳아 젖을 주는 여자’, 즉 산모(産母)를 뜻하였으나 ‘어머니’라는 의미(意味)로 쓰인다. 요즘은 많아야 하나둘 아이를 낳지만 고대(告代)에는 다산(多産)이 곧 축복(祝福)이자 모두가 바라는 염원(念願)이었다. 그래서 아이를 많이 낳은 여자는 머리를 올려 예쁜 머리장식의 하나인 아름다운 비녀를 꽂을 수 있다. 즉 자형상부는 머리를 올려(丿) 비녀(一)를 꽂은 모양이다. 그러한 모습(模襲)을 담은 글자가 바로 ‘많다’는 뜻을 지닌 매양 每(매)로 아이를 많이 낳은 여자만의 특권(特權)이다.

재촉할 최(催)자는 형부인 사람(亻)과 성부인 높을 최(崔)로 된 형성자(形聲字)이다. 최(催)자는 사람(亻)이 산 위의 새처럼 높아지려고(崔) '재촉하다(催)'라는 뜻이다. 성부인 최(崔)자는 재촉할 최(催)자의 본의(本義)를 담고 있다. 최(崔)자는 형부인 뫼(山)와 성부인 새 추(隹)자가 '최'로 전음(轉音) 된 형성자(形聲字)로 산은 높은데 그보다 더 높은 것은 산을 나는 새이므로 높다(崔)라는 뜻이다. 그리고 재촉할 최(催)자는 사람(亻)이 산(山)을 새(隹)처럼 높이 올라가려고 재촉하다(催)는 뜻이다. 날짐승인 새야 식은 죽 먹기지만 인간(人間)이 새와 경주(競走)를 하려면 얼마나 재촉해서 올라가야 할지 상상해보면 알 수 있다. 다급(多急)한 심정(心情)이 이루 말할 수 없을 것이다. 빨리 하려고 몰아치면 바삐 움직이게 된다. 이는 평상(平常)의 일이 아닌 무슨 일이 갑자기 생기거나 임박(臨迫)하여 닥쳐오는 상황(狀況)에서 하는 행동(行動)이다. 따라서 산 위를 나르는 새처럼 되고자 하는 사람의 행동을 나타내는 최(催)자는 사람(亻)이 산 위의 새처럼 높아지려고(崔) '재촉하다, 일어나다, 닥쳐오다(催)'를 뜻한다. '재촉할 최(催)'자는 요즘 세태(世態)를 잘 반영(反映)하는 글자이다. 그야말로 행사(行事)나 모임의 시대이다. 희열(喜悅)과 소통(疏通)을 갈망(渴望)하는 현대인들은 주최자(主催者)의 기획에 따라 개최(開催)된 행사(行事)나 모임에 땀을 뻘뻘 흘리며 참여(參與)함으로써 자아를 확인(確認)하려는 경향(傾向)이 있다. 재촉할 최(催)자는 '사람(亻)이 높이(崔) 올라가도록 재촉하다'는 뜻이다. 최고(催告)는 '재촉하는(催) 뜻을 알림(告)'이란 뜻으로, 상대편에게 어떤 일을 하도록 독촉(督促)하는 통지를 하는 법률 행위상의 용어(用語)이다. 최면(催眠)은 '인위적(人爲的)으로 재촉하는(催) 수면(眠)'이다.

曦暉朗耀

曦暉朗耀

(韓) 태양 빛과 달빛은 온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簡) 태양은 밝게 빛나고

태양빛과 달빛은 세상을 비추어 만물에 혜택을 주고 있다. 1. 羲는 희아(羲娥; 해와 달)요, 3. 朗은 달 밝음의 뜻이요 , 2. 暉는 햇빛 밝음이니 환하고, 4. 日光 빛과 日月五星七曜가 있다. 1.해와 달 빛은 3. 환하며 온 2. 光비추어 혜택을 주고 4. 日月五星七曜가 있다. 복희 희(羲), 햇빛 희(羲). 희아(羲娥; 해와 달), 숨 희(羲), 빗날 휘(暉).日光 햇빛 휘(暉), 發光빛날 휘(暉), 휘(煇)와 같은 자 , 밝을 랑(朗). 환하고 밝음. 낭월(朗月), 日光照에 해 비칠 요(曜), 光也照耀 빛날 요(曜), 日月五星七의 요일 요(曜). 學習考:238句의 羲暉朗曜에서 周興嗣의 學文이 갈 수록 돋보이는 증표가 아닌가 하는 생각에 푹 빠지게 한다. 特히 羲의 羲娥를 (해와 달) 표현해주는 깊은 의미는 千字文 學習을 하는 것으로 接할 수 있었다고 생각된다. 暉朗曜에도 햇빛과 달빛 그리고 朗은 朗月을 意未하는 대목이 매우 興味롭 다. 하여 1. 3. 2. 4 뜻풀이 順序와 글字의 屬性을 가려 壹의 글句 및 對句關係의 相互混成位置 確認에 따르는 意未를 學習에 反影(reflection)한 結果가 큰 도움이 되었다.

한자 유래

희휘(羲暉)의 '희羲'는 햇빛이요 '휘暉'는 빛남이다. 즉 햇빛이 빛난다는 뜻이다. '휘暉'는 '휘煇'와 동의자(同意字)이다. 낭요(朗耀)은 밝게 빛난다는 뜻이다. 왕희지(王羲之)의 글에 '시일야 천랑기청(是日也 天朗氣淸)'이라는 구절이 있는데 이 날이 하늘은 맑게 개고 대기는 깨끗하다는 뜻이다. 희휘낭요(羲暉朗耀)는 매우 밝은 표현(表現)이기는 하나, 연시매최(年矢每催)라는 매우 엄숙(嚴肅)한 사실을 부각(浮刻)시키기 위해 배치(配置)한 글이다.

햇빛 희(曦)의 구성(構成)은 뜻을 나타내는 날 일(日) 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숨 희(羲)가 합(合)하여 이루어진 형성문자(形聲字)이다. 즉 '해'의 모양(模樣)을 본뜬 글자이다. 해, 시간, 명암(明暗) 등의 뜻을 나타내는 의미 요소(要素)로서 해(日)의 숨결(羲)이 햇빛이다는 기본의미를 담고 있다. 관련(關聯) 한자인 규향적희(葵向赤曦)는 임금에게 충성(忠誠)을 다한다는 뜻이다. 해바라기(葵)는 1년생 풀인데 그 꽃이 항상 태양(太陽)을 향하므로 ‘향일(向日)’이라는 명칭(名稱)이 있다. 그러므로 신하(臣下)가 임금을 항상 향모(向慕)하는 데에 비유(比喩)한다. 희휘낭요(曦暉朗耀)란 태양빛(太陽光)과 달빛은 온 세상(世上)을 비추어 만물(萬物)에 혜택(惠澤)을 주고 있다는 의미를 나타낸다.

빛 휘(暉)의 구성(構成)의 뜻을 나타내는 날 일(日) 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군(軍)이 합(合)하여 이루어진 형성문자(形聲字)이다. 즉 휘(暉)는 해를 의미(意味)하는 일(日)과 에워싸는 것을 의미하는 군(軍)의 합자(合字)로 군(軍)이 음(音)을 나타내는 형성자이다. 군(軍)은 둥글게 에워싸다의 뜻으로 '햇빛(日)이 둥글게 빛나면서 퍼지다'의 뜻에서, '빛나다'의 의미(意味)를 표출(表出)한 것이다. 본디 햇무리 훈(暈)과 같은 글자이지만 현재 훈(暈)은 '햇무리'의 뜻으로 쓰이고, 휘(暉)는 '빛나다'의 뜻을 나타내며, 혼용(混用)을 피하고 있다. "설문(說文)"에서는 '휘(暉)는 빛나는 것이다. 형성문자로 일(日)로 구성되고 군(軍)이 음(音)을 나타낸다'라고 하였다.

밝을 랑(朗)의 구성(構成)은 달빛이 아름답고 밝게 비춘다는 뜻을 나타내는 달 월(月) 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어질 량(良)이 합(合)하여 이루어진 형성문자(形聲字)이다. 량(良)은 맑게 환히 비쳐 보이듯이 아름다움을 나타낸다. 랑(朗)은 아름답고 맑게 밝다, 나중에 좌우를 바꾸어서 랑(朗)이라고 쓴다. 즉 어질 량(良)자는 무슨 형상(形象)을 본떠 만들었는지 정확(正確)히 알려져 있지 않은 글자이다. 회랑(回廊)이라는 설과 안채와 바깥채를 구분(區分)짓는 담이라는 설이 있다. 그칠 간(艮)자와 비슷하게 생겼으나, 상형문자는 완전히 다르게 생겼다. 그칠 간(艮)자는 사람 인(人)자 위에 눈 목(目)자가 있는 볼 견(見)자와 유사(類似)하게 생겼다. 밝을 랑(朗)자는 '달(月)이 밝다'는 뜻이다. 또 '목소리가 맑고 깨끗하다'는 뜻도 있다. 밝고 유쾌(愉快)한 것을 '명랑(明朗) 하다'고 한다. 관련 한자인 낭독(朗讀)은 '낭낭하게(朗) 읽는다(讀)'는 뜻이다. 밝을 랑(朗), 읽을 독(讀). 낭독은 한자어의 뜻 그대로 소리 내어 글을 읽는 행위(行爲)를 의미한다. 하지만 단순히 글을 읽는 게 아니라 생각과 감정(感情)을 소리로 나누는 일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서로 다른 음색(音色)과 높낮이를 가지고 있다. 문장(文章)을 끊어 읽는 부분(部分)과 강세(强勢)를 두는 지점(地點)도 다르다. 그렇기 때문에 같은 글을 읽어도 누가, 어떻게 읽느냐에 따라 다르게 느껴진다. 어쩌면 소리는 그 사람을 투명(透明)하게 담아내는 그릇인지도 모른다. 낭독은 저마다의 소리로 종이 위 활자를 일으켜 세워 새로운 생명을 부여(附與)하는 일이라 할 수 있다.

빛 날 요(耀)의 구성(構成)은 뜻을 나타내는 빛 광(光) 부(部)와 음(音)을 나타내는 꿩 적(翟)의 변음(變音)으로 이루어져 '빛나다'의 뜻을 나타내는 형성문자(形聲字)이다. 즉 요(耀)는 깃 우(羽) 아래 새 추(隹)와 빛 광(光)을 한 문자로 빛나다(光, 照耀) 등의 뜻이 있으며, 광(光)은 어진 사람 인(儿) 부수에 있다. 따라서 꿩(翟)이 빛(光)에 날개를 펼치다는 기본의미(基本意味)를 담고 있다. 또한 영광(榮光)스러운 빛처럼 명성이 세상에 드러나다, 빛에 눈이 시리듯 어떤 사물에 빠져 현혹(炫惑)되거나 미혹(迷惑)되다는 의미로 확장(擴張)되기도 한다. 꿩은 꼬리 깃털이 매우 길고 멋있다. 꿩 적(翟)자는 '깃털(羽)이 돋보이는 새(隹)가 꿩이다'는 뜻이다. 이 글자는 홀로 사용되는 경우는 거의 없고 다른 글자 내에서 많이 사용된다. 빛날 요(耀)자는 '새(隹)의 깃털(羽)이 빛(光)나다'는 뜻이다. 사람 이름에 주로 사용된다. 소설 '사랑방 손님과 어머니'를 지은 주요섭(朱耀燮)과, 우리나라 최초의 근대시로 평가(評價)되는 '불놀이'를 쓴 주요한(朱耀翰)이 그러한 예다. 이름이 비슷한 이 두 분은 형제다. 광이불요 (光而不耀) *빛날광(光), 말이을이(而), 아니불(不), 번쩍거릴요(耀) ‘빛나되 번쩍거리지 않는다.’는 뜻이다. 이는 물이 너무 맑으면 물고기가 살지 못하는 것과 같이 자신의 광채가 너무 심하면 주변(周邊)에 사람들이 오지 못한다는 뜻이다.

  1. 年 : 本字가 秊(해 년)이다.(≪註解≫)
  2. 年矢 : ≪註解≫는 ‘세월이 화살 같아’로, ≪釋義≫는 ‘시간이 가서 물시계 바늘이’로 풀이하였다. 둘 다 무방하다.
  3. 羲 : 羲和*의 약칭. 이는 ≪註解≫에 의거한 것이다. 이에 대하여 ≪釋義≫에서는 曦로 쓰고 ‘日光’으로 풀이하였다. 羲는 曦(햇빛 희)와 통용이다.(≪檀≫) 羲는 俗字를 ★{羊/(秀+戈)}(햇빛 희)로 쓴다.(≪中≫)
    • 羲和 : 羲氏와 和氏의 병렬 호칭이다. 전설에 堯임금이 일찍이 羲仲ㆍ羲叔과 和仲ㆍ和叔 양쪽 형제에게 명령하여 사방에 나누어 머물면서 하늘의 상징을 살피고 아울러 역법을 만들게 하였다. 태양을 대신 가리킨다.(≪漢≫)
  4. 曜 : 燿(빛날 요)와 같다.(≪註解≫)
  5. 年矢每催 羲暉朗曜 : 年은 해이다. 矢는 물시계 바늘이다. ≪後漢書≫ 卷13 〈律曆志〉에 이르기를 “孔壺*를 물시계로 하고 浮箭*을 시각으로 하였다.”라고 하였다. 每는 자주이다. 催는 재촉한다는 뜻이다. 曦ㆍ暉는 모두 해의 빛이다. 朗은 밝다는 뜻이다. 曜는 바로 비춘다는 뜻이다.(≪釋義≫)
    • 孔壺 : 물방울로 시간을 헤아리는 기구이다. 밑 부분에 작은 구멍이 있으므로 이렇게 일컫는 것이다.(≪漢≫)
    • 浮箭 : 물시계 속에 시각을 가리키는 바늘을 말한다.(≪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