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三字經(삼자경)은 百家姓(백가성)과 千字文(천자문)과 함께 아동들에게 文字를 가르치고 쉽게 외울수 있게 三字로 句를 만들어 유교적 관점의 도덕, 역사, 학문 등 상식으로 여겨졌던 것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다. 宋의 王應麟(왕응린)이 편선한 것이다. 삼자경은 조선 말기까지 사용된 사례가 있으나 천자문에 비해 보급이 덜했던 것 같아 보인다. | 三字經(삼자경)은 百家姓(백가성)과 千字文(천자문)과 함께 아동들에게 文字를 가르치고 쉽게 외울수 있게 三字로 句를 만들어 유교적 관점의 도덕, 역사, 학문 등 상식으로 여겨졌던 것들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졌던 것이다. 宋의 王應麟(왕응린)이 편선한 것이다. 삼자경은 조선 말기까지 사용된 사례가 있으나 천자문에 비해 보급이 덜했던 것 같아 보인다. | ||
== <span class="haeseo">三字經</span>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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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 <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人之初|人之初 性本善]]</span> (인지초 성본선) 사람의 본성은 처음부터는 선량하며 | <li> <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人之初|人之初 性本善]]</span> (인지초 성본선) 사람의 본성은 처음부터는 선량하며<br/><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人之初|性相近 習相遠]]</span> (성상근 습상원) 성품은 서로 비슷하나 어떤 습관을 들이는가에 따라 서로 멀어진다</li> | ||
<li><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苟不敎|苟不敎 性乃遷]]</span> (구불교 성내천) 가르치지 아니하면 성품은 바뀌어지며 | <li><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苟不敎|苟不敎 性乃遷]]</span> (구불교 성내천) 가르치지 아니하면 성품은 바뀌어지며<br/><span class="haeseo" style="font-size: 2em">[[苟不敎|敎之道 貴以專]]</span> (교지도 귀이전) 교육의 방법에 있어서는 전심으로 매진하는 것이 제일 귀한 것이다</li>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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