德建名立 形端表正: Difference between revis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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德建名立하고 形端[注 1]表正[注 2]이라 (德●建◑名立●하고 形端表◯正◉이라)
(註) 功德이 서면 名譽가 확립되고, 몸이 바르면 그림자가 바르며 儀表가 바르면 그림자가 똑바르게 된다.
德은 實也요 名은 實之賓也니 實之所在에 名自隨之也라
形端則影端이요 表正則影正이라 書曰 爾身克正이면 罔敢不正이라하고 孔子曰 子帥以正이면 孰敢不正이리오하시니 正謂此也라
공덕은 실제[實]이고 명예는 實의 허울[客]이니, 實이 있는 곳에는 名이 저절로 따른다. 몸이 바르면 그림자도 바르고, 儀表가 똑바르면 그림자도 똑바르다. ≪書經≫ 〈君牙〉편에 이르기를 “네 몸이 능히 바르면 감히 바르지 않게 하는 이가 없다.” 하였고, ≪論語≫ 〈顔淵〉편에서 孔子가 말하기를 “그대가 올바름으로 솔선수범하면 누가 감히 바르지 않게 하겠는가.” 하였으니, 바로 이것을 말한 것이다.
[節解] 이는 賢人과 聖人이 능히 五常의 덕을 세우고 그것으로 인해 성인과 현인의 명예를 갖게 되는 것이, 예컨대 형체와 의표가 바르며 똑바른 것과 같이 되면 그림자가 절로 따라서 어긋나지 않는 것과 같으니, 도덕을 닦는 이는 반드시 명예가 있어서 사람이 본받지 않을 수 없다고 말한 것이다.(≪釋義≫)
德建名立
(韓) 덕으로서 세상의 모든 일을 행하면 자연 이름도 서게 된다.
(簡) 덕을 세워 생활하면, 이름이 나고,
항상 덕을 가지고 세상일을 행하면 이름도 서게 된다.(1.덕을 가지고 3.명분을 2.세우면 결코 4.서게 된다)덕을 가지고 명분을 세우면 결코 서게 된다.(본보기뜻풀이) 큰 덕(德),세울 건(建), 이름 명(名), 설 립(立)
한자 유래
덕(德)이란 실질(實質)을 의미(意味)하고 명(名)이란 그 실질(實質)을 표상(表象)하는 이름이다. 사물(事物)은 실질(實質)로 존재(存在)하지만 그 존재(存在)는 이름이라는 매개(媒介)를 통해서 간접적(間接的)으로 인식(認識)된다. 그래서 옛날부터 사람들은 존재(存在)를 인식(認識)시키기 위해서 실질(實質)의 향상(向上)에 힘쓰기보다는 이름 자체(自體)를 알리는 일에 더 많은 관심(關心)을 쏟았다. 그래서 겉만 번지르르 하고 속은 텅 빈 이른바 외화내빈(外華內貧)의 병폐(病弊)가 생겨났고, 그래서 이를 경계(境界)할 요량(料量)으로 사물(事物)을 이름과 실질(實質)로 구분(區分)하고 이름보다는 실질(實質)을 알차게 하는 일에 힘쓰도록 권면(勸勉)하여 왔던 것이다. 즉 실질(實質)이 알차면 이름은 저절로 드러난다는 경험적(經驗的) 관계(關係)에서 실질(實質) 우위의 사물(事物) 체계(體系)를 세우고 이를 구호(口號)로 만든 것이 바로 '덕건명립(德建名立)'이다. 공자는 "형식(形識)과 실질(實質)이 함께 빛난 다음에야 군자(君子)라 할 수 있다"(文質彬彬, 然後君子)라고 하였다.
큰 덕(德)은 걸을 척(彳)과 덕 덕(悳)으로 구성(構成)되어 있다. 먼저 전체적인 의미(意味)를 살펴보면, 열 사람(十)의 눈(目)으로 보더라도 한결(一)같은 마음(心)으로 행동(彳)하는 사람을 가리켜 덕(德)을 지닌 사람이라고 한다. 우리 인간에게는 허물이 없을 수 없으니, 성인(聖人)의 경지(境地)를 넘어선 사람을 말한다. 여기서 열 사람이란 많은 사람, 즉 대중(大衆)이나 국민(國民)을 뜻한다.
세울 건(建)의 구성(構成)은 길게 걸을 인(廴)과 붓 율(聿)로 짜여 있다. 인(廴)은 사람이 걷는다는 의미(意味)로 보다는 사물(事物)의 동태적(動態的) 상황(狀況)을 나타내는데 주로 활용(活用)되고 있다. 예를 들면 돌 회(廻)에서처럼 물길이 빙빙 돈다든지, 끌 연(延)에처럼 시간(時間)을 연장(延長)하거나 뭔가를 끌어들인다는 뜻으로 활용(活用)되고 있다. 율(聿)은 붓 대(丨)를 손으로 잡고(彐)있는 모양(模樣)과 함께 동물(動物)의 가는 털을 모아 만든 붓(二)의 형태(形態)를 담아 글자로 만든 것이다. 따라서 전체적인 의미(意味)는 만들고자하는 집이나 물품(物品)을 만들기에 앞서 붓(聿)을 이용(利用)해 도면(圖面) 위에 자세하게(廴) 그려놓고서 그에 따라 세워 감을 뜻하고 있다.
이름 명(名)의 구성(構成)은 저녁 석(夕)과 입 구(口)로 짜여 있다. 석(夕)은 달의 모습(模襲)을 본뜬 상형글자(象形字)로 해질녘 동쪽 산위로 떠오르는 모양(模楊)을 그렸다. 고대에는 석(夕)이 해질녘과 밤을 의미(意味)하였지만 후대(後代)에 보다 구체적(具體的)으로 밤을 의미(意味)하는 밤 야(夜)를 제작(制作)하였다. 따라서 전체적인 의미(意味)는 깜깜한 밤(夕)에는 그 사물(事物)이나 사람의 구체적(具體的)인 특징(特徵)을 입(口)으로 말하여야 구분(區分)할 수 있었다는 데서 ‘이름’을 뜻하게 되었다.
설 입(立)은 "설문(說文)"에서는 “입(立)은 서있다는 뜻이다. 대(大)로 구성(構成)되었으며 땅(一)위에 서있는 모양(模樣)이다.”고 하였다. 갑골문(甲骨文) 자형(字形) 역시 사람(大)이 땅(一)위에 서있는 모습(模襲)으로 그려져 있다. 설 입(立)은 사람 '큰 대(大)'이 땅(一) 위에 ‘서 있는 모습(模襲)’을 그려낸 상형글자(象形字)로, 그 뜻이 확대(擴大)되어 사람에 국한(局限)하지 않고 서거나 ‘세우다’ ‘정(定)하다’라는 의미(意味)를 지니게 되었다.
주역
풀이= 호랑이는 죽어서 가죽을 남기고 사람은 죽어서 이름을 남긴다. 덕을 세움에 따라 '양명어후세(揚名於後世)' 즉 자연히 세상에 이름을 떨친다는 문구인데, 서경의 홍범(洪範)에는 왕으로서 갖추어야할 삼덕(三德)으로 正直(바르고 곧음)과 剛克(강건하게 다스림)과 柔克(부드럽게 다스림)을 들어 말하였다. 대개 德은 도리를 자신의 내면에 체득한 바이고 業은 그 덕을 밖으로 펼쳐 내놓는 것이다. 공자는 내외덕업을 천지의 성덕대업(盛德大業), 성인의 숭덕광업(崇德廣業), 군자의 진덕수업(進德脩業)으로 나누어 말하였다.
字義= 德은 ?(왼걸음 척)과 (큰 덕=悳). 원래 悳으로 썼는데, 선심(善心)과 선행(善行) 즉 곧은 마음(悳=直心)을 체득하여 이를 행동(?)으로 옮긴다는 뜻으로 발전되었다. (南+一+心)은 남중(南中)한 해가 세상을 고루 비추는 한결같은 마음을 나타내기도 한다. 建은 ?(민책받침→ 길게 걸을 인)과 聿(붓 율). 붓글씨를 쓸 적에 붓대를 바로 세우는 데에서 일으켜 세움을 뜻한다. 律(법 률)에서 나타나듯이 나라를 세우려면 율령(律令) 즉 법도가 바르게 세워져야(?) 한다. 名은 夕(저녁 석)과 口(입 구). 어두운 저녁에는 사물의 모습이 잘 보이지 않으므로 입으로 외쳐 사람의 이름을 부른다는 뜻이다. 저녁은 하루 일과를 마치는 때이므로 날짜에 대한 뜻도 담겨있다. 夕 밑에 口를 받친 名은 부모가 지어준 신성한 이름으로서 함부로 대놓고 부를 수 없는 반면, 號(부르짖을 호)는 범이 포효(咆哮)하듯 세상에 내놓고 널리 쓰는 것이다. 그러므로 호를 일컬을 때에 존칭(尊稱)을 덧붙이지 아니하여도 무방하다. 立은 一(한 일)과 六(여섯 육→ 大의 변형). 大는 사람의 머리와 팔다리를 가리키므로 땅 위에 만물의 영장인 사람이 땅 위에 우뚝 서있음을 나타내며, 오행의 첫머리인 물의 생성 즉 일육합수(一六合水)를 뜻하기도 한다. 참조= 德의 획수는 총 15이다. 속의 ?(그물 망)을 四(넉 사)로 간주하면 十四一心 즉 보름에 해당하는 十五의 마음을 가리키는데, 어두운 한밤중을 비추는 보름달(望月)과 같이 무지한 중생에게 덕을 두루 베풀라는 뜻이 된다.
形端表正
(韓) 형용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표면에 나타난다.
(簡) 맵씨가 단정함은 마음이 바름을 나타낸다.
몸 형상이 단정하고 깨끗하면 마음도 바르며 또 표면에 나타난다.(1.형상(몸매)과 3.표정은 2.단 4.정해야 한다)형상(몸매)와 표정은 단정해야한다.(본보기뜻풀이) 얼굴 형(形), 끝 단(端), 겉 표(表), 바를 정(正) 덕망 높고 품행이 단정한 이는 이름이 남게 되고 후인들이 본 받으려 합니다.(정확한 1,3,2,4 풀이에서 53句와 54句의 풀이이다)
한자 유래
德建名立(덕건명립)하고 形端表正(형단표정)이란 즉, '덕(德)이 세워지면 이름이 서게 되고, 몸매가 단정(端正)하면 겉모습이 바르게 된다'는 뜻이다. 따라서 "예기(禮記)"와 관련(關聯)이 있는 내용(內容)이다. 열심히 덕(德)을 쌓다보면 저절로 큰 이름을 얻게 되니 먼저 명성(名聲)을 좇지 말라는 말은 예(禮)가 추구(追求)해야 할 근본 철학(哲學)이다. 다시 말해서 몸매가 단정(端正)하면 겉모습이 바르게 된다는 말인즉 '겉모습이 똑바르면 그림자 또한 똑바르다'는 말을 다르게 표현한 것이다.
모양 형(形)은 통나무로 형틀을 짠 ‘우물 난간’의 모양(模樣)을 본뜬 ‘우물 井(정)’이 변한 幵(견)과 터럭 삼(彡)으로 구성(構成)되었다. 여기서 ‘평평할 幵(견)’은 붓글씨를 쓸 때 일정한 크기로 쓸 수 있도록 균형(均衡)을 잡아주는 틀을 말하며, 삼(彡)은 붓으로 아름답게 꾸민다는 뜻을 갖게 된다. 따라서 형(形)자의 의미(意味)는 일정한 격자형의 틀(幵)을 놓고 붓(彡)으로 글자나 어떤 사물(事物)의 모양(模樣)을 그려낸다는 데서 ‘꼴’ ‘형상(形象)’이라는 뜻을 지니게 되었다.
실마리 단(端, 바를 단)의 구성(構成)은 설 립(立)과 시초 단(耑)으로 짜여 있다. 립(立)은 사람(大)이 땅(一)위에 서있는 모양(模樣)을 그대로 상형(象形)한 것이다. 단(耑)에 대해 한(漢)나라의 문자학자 허신(許愼)은 “단(耑)은 식물(植物)이 처음으로 나오면서 내미는 머리다. 자형의 상부는 자라는 모양(模樣)을 본떴고, 하부는 뿌리의 모양(模樣)을 본떴다.”고 하였다. 본디 ‘시초(始初)’나 ‘실마리’ 등의 뜻을 지녔으나 그 뜻을 보다 명확(明確)히 하기 위해 설 립(立)을 첨가(添加)해 ‘실마리 端(단)’을 별도(別途)로 제작(制作)하게 되었다.
겉 표(表)의 구성은 옷 의(衣)와 큰 대(大)가 변형(變形)되어 자형(字形)의 상부를 이룬 회의글자(會意字)이다. 의(衣)는 사람의 목을 중심(中心)으로 좌우 옷깃을 본뜬 상형글자(象形字)로 특히 상의(上衣)를 뜻한다. 그런데 상의(衣) 중에서도 겉에 걸쳐 입는 두루마기와 같은 큰(大) 옷을 의미(意味)하면서 ‘겉’이라는 뜻으로 쓰이게 되었다.
바를 정(正)은 한 일(一)과 발 지(止)로 구성(構成)되었다. 갑골문(甲骨文)에 새겨진 正(정)자는 흙이나 나무로 만든 목책을 둘러친 성(城)을 뜻하는 ‘囗’모양과 止(지)로 이루어져 있었는데, 소전(小篆)에 이르러서 단순(單純)하게 ‘一’모양(模樣)으로 바뀌어 오늘날에 이르고 있다. 따라서 애초에 정(正)의 의미(意味)는 공격목표(攻擊目標)인 성곽(囗)을 향해 가다(止), 즉 ‘정벌(征伐)하다’가 본뜻이었으나 후에 파생(派生)된 ‘바로잡다’ ‘바르다’로 쓰이자 본뜻을 살리기 위해 ‘칠 정(征)’자를 별도(別途)로 만들었다. 그러나 인문학적(人文學的)인 지식(知識)을 더해 한자를 해석(解釋)한 한(漢)나라의 허신(許愼)은 정(正)에 대해 "설문(說文)"에서 “정(正)은 옳다는 뜻이며 일(一)로 구성(構成)되었는데, 한 곳에 멈추는 것”이라고 하였다. 이에 따라 일반적으로 한 곳(一)에 멈추어 서서(止) 살피는 게 ‘바른 일’이라고 해석(解釋)하고 있지만, 오히려 한 길(一)을 따라 가도록 하는 것(止)이 ‘바른 일’이라는 점으로 해석(解釋)하는 것이 좀 더 나을 것 같다. 지(止)는 ‘멈춘다’는 뜻도 있지만 많은 자형에서 ‘가다’는 의미(意味)로도 쓰이기 때문이다. 즉 정사 정(政)에서처럼 한 나라의 올바른 정치이념(政治理念)에 따라 일관(一)되게 국민(國民)이 따라가도록(止) 독려(攵)하는 것이 위정자(爲政者)가 의도(意圖)한 ‘바른 일’이기 때문이다.
주역
풀이= 얼굴이 단정하면 자연 드러난 겉모습도 바르게 된다는 내용인데, 앞의 문구와 비교해보면 선본(先本)인 形端은 덕을 세우는 덕건(德建)에, 후말(後末)인 表正은 이름을 세운다는 명립(名立)과 대(對)를 이룬다. 덕건명립은 명실상부(名實相符), 형단표정은 표리일체(表裏一體)를 가리킨다. 주역 64괘로는 대유(大有 14) 다음에 겸(謙 15), 예(豫 16), 수(隨 17)의 순서로 나아가는데, 성대한 덕을 겸손함으로 지키면 반드시 즐겁고 사람들도 기뻐하며 따르기 때문이다.
字義= 形은 (평평할 견→)과 눪(터럭 삼). 평평한 땅이나 종이 등에 털이 달린 붓 등으로 칠하여 물건의 모양을 본뜨는 것에서 얼굴(모양)을 뜻한다. 端은 立(설 립)과 (실마리 단, 시초 단). 실마리를 세우는 것에서부터 계기(契機)가 되어 일이 바르게 풀려나간다는 뜻이다. 은 山(메 산)과 而(말이을 이) 즉 여러 가닥의 뿌리(而)에서 돋은 싹이 산(山)처럼 삐죽 땅을 뚫고 나오는 것으로 일의 시초나 실마리를 이른다. 表는 二(두 이)와 衣(옷 의). 몸에 걸치는 내의(內衣)와 외의(外衣)를 가리키는데, 내의에 외의를 껴입으므로 겉을 뜻한다. 반대의 뜻을 지닌 裏(속 리→ 裡)는 옷(衣) 속에 里(결 리, 마을 리)를 넣어 외면의 꾸밈보다 내면의 다스림(里→ 理)을 강조하고 있다. 正은 一(한 일)과 止(그칠 지). 그쳐야 할 곳에 한결같이 머물러 그침을 나타낸다. 올바름이란 처한 때와 선 위치에 따라 제각기 할 바를 하는 것을 이른다.
참조= 동북 간방(艮方)의 조선(朝鮮)은 동방문명의 계명지(啓明地)로서 새벽의 신선함을 의미한다. 새벽은 해가 뿌리내려 새로이 솟아나오는 때인데, 艮(: 그칠 간, 동북 간)은 日과 氏 즉 해가 뿌리내리는 밝은 양지(陽土)를 상징한다. 과 동음(同音)인 丹(붉은 단), 亶(믿을 단), 檀(박달 단), 旦(아침 단, 밝을 단), 彖(돼지어금니 단, 끊을 단), 壇(터 단) 등에서도 '일의 시초(실마리)'에 대한 뜻이 숨어있다.
注
- ↑ 德建名立 形端表正 : 德은 즉 五常의 덕이다. 建은 즉 선다[立]는 뜻이다. 名은 현인ㆍ성인의 이름이다. 形은 몸이다. 端은 즉 바르다는 뜻이다. 나무를 세워 푯말을 삼을 때, 몸이 바르면 그림자 역시 바르고 푯말이 바르면 그림자 역시 바르다.(≪釋義≫)
- ↑ 表正 : 表는 ≪釋義≫에서 푯말[標木]*(≪漢≫), 해시계 그림자를 재는 막대(≪漢字典≫)로, ≪註解≫에서 儀表*로 풀이하였다. 두 가지 풀이를 모두 인정할 만하다.
- 푯말[標木] : “萬邦을 해시계 막대가 똑바르듯이 다스린다.[表正萬邦]”(≪書經≫ 〈仲虺之誥〉), “表正은 해시계 막대가 여기에서 똑바르면 그림자가 저기에서 바르게 된다.[表正者 表正於此 影直於彼也]”(〈仲虺之誥〉 集傳), “그림자가 바른 것은 해시계 막대가 똑바른 것에 말미암는다.[影端由表正]”(≪舊唐書≫ 〈魏玄同傳〉)에 보인다.
- 儀表 : 表正萬邦은 “의표가 되어 만방을 바로잡는 것이다.[表正萬邦 爲儀表以正萬邦]”(≪尚書句解≫ 〈仲虺之誥〉)에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