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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而已 | * <big>'''~而已'''</big> | ||
** (語助辭 어조사)한문에서 '이이(而已)'는 '뿐이다', '그만이다'라는 뜻이다. '~일 뿐'이라는 결핍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영어로 치면 'nothing more', 'just' 등과 비슷하게 볼 수 있다. | ** (語助辭 어조사)한문에서 '이이(而已)'는 '뿐이다', '그만이다'라는 뜻이다. '~일 뿐'이라는 결핍의 의미를 갖고 있으며, 영어로 치면 'nothing more', 'just' 등과 비슷하게 볼 수 있다. | ||
* 之 갈 지 | * <big>'''之 갈 지'''</big> | ||
** (動詞 동사) '가다' | ** (動詞 동사) '가다' | ||
*** 之南 남쪽으로 가다 | *** 之南 남쪽으로 가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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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즐거워서 말을 하고, 말로도 부족하면 길게 말하고, 길게 말해도 부족하면 탄식하고, 탄식해도 부족하면 손이 춤추고 발이 뛰는 것을 모른다. | ***: 즐거워서 말을 하고, 말로도 부족하면 길게 말하고, 길게 말해도 부족하면 탄식하고, 탄식해도 부족하면 손이 춤추고 발이 뛰는 것을 모른다. | ||
** 네 글자로 된 한자어에 이 글자가 나온다면 대부분 세번째에 위치한다. AB之C 같이 표현된다. | ** 네 글자로 된 한자어에 이 글자가 나온다면 대부분 세번째에 위치한다. AB之C 같이 표현된다. | ||
* 以 써 이 | * <big>'''以 써 이'''</big> | ||
** ~로써: 以 A B: A 로써 B 하다. A 以 B 라고도 쓴다. | ** ~로써: 以 A B: A 로써 B 하다. A 以 B 라고도 쓴다. | ||
** (A)是以B: 이(A) 때문에 B하다. (A)하므로, 이 때문에 B하다. | ** (A)是以B: 이(A) 때문에 B하다. (A)하므로, 이 때문에 B하다. | ||
Line 48: | Line 48: | ||
** 허신은 자신의 저작 설문해자에서 以의 뜻을 '쓸 용(用)'으로 표현했다. 즉 동사(動詞)로서 '사용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이 뜻이 약화 내지는 변화하여 '~로써', '~를 통하여', '~를 가지고'라는 개사(介詞)로서의 뜻이 창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대 중국어의 문법 용어 把(ba)와 뜻이 통한다. 可以, 能以, 得以 등에 붙은 以도 이 뜻이다. | ** 허신은 자신의 저작 설문해자에서 以의 뜻을 '쓸 용(用)'으로 표현했다. 즉 동사(動詞)로서 '사용하다'란 뜻을 가지고 있는 셈인데, 이 뜻이 약화 내지는 변화하여 '~로써', '~를 통하여', '~를 가지고'라는 개사(介詞)로서의 뜻이 창출되었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현대 중국어의 문법 용어 把(ba)와 뜻이 통한다. 可以, 能以, 得以 등에 붙은 以도 이 뜻이다. | ||
** 또한 더욱 뜻이 확장되어 원인, 이유를 나타낼 때도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以~之故(~라는 이유로)'가 以 하나로 축약된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 ** 또한 더욱 뜻이 확장되어 원인, 이유를 나타낼 때도 쓰이는데 이 경우에는 '以~之故(~라는 이유로)'가 以 하나로 축약된 것으로 보아도 무리가 없다. | ||
* 乃 이에 내 | * <big>'''乃 이에 내'''</big> | ||
** 갑골문과 금문에서 여성의 가슴이 돌출된 것을 나타냈으며 奶(젖 내)의 본자(本字)다. 어조사로 가차되면서 女가 붙어 奶가 별도로 생겼다. 또한 새끼줄을 꼰 모양새라든가, 무언가를 휘두르는 모습을 묘사했다는 설도 있다. | ** 갑골문과 금문에서 여성의 가슴이 돌출된 것을 나타냈으며 奶(젖 내)의 본자(本字)다. 어조사로 가차되면서 女가 붙어 奶가 별도로 생겼다. 또한 새끼줄을 꼰 모양새라든가, 무언가를 휘두르는 모습을 묘사했다는 설도 있다. | ||
** 한문에서는 '앞의 것이 효력을 다했으니 뒤의 내용으로 이어짐'의 의미에서 출발해, 영어로 치면 then, only then, but 등 다양한 파생 의미를 지닌다. 문맥에 따라서는 be동사처럼 계사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 ** 한문에서는 '앞의 것이 효력을 다했으니 뒤의 내용으로 이어짐'의 의미에서 출발해, 영어로 치면 then, only then, but 등 다양한 파생 의미를 지닌다. 문맥에 따라서는 be동사처럼 계사의 기능을 수행하기도 한다. | ||
* <big>'''宜 마땅 의'''</big> | |||
** 마땅하다, 알맞다 | |||
** 마땅히 ~ 하여야 한다 | |||
** 마땅히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