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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日月盈昃 辰宿列張#日月盈昃|日月盈昃]] (일월영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차차 기울어 진다.<br/>[[日月盈昃 辰宿列張#辰宿列張|辰宿列張]] (진숙렬장) 성좌가 해와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는 것을 말함. | # [[日月盈昃 辰宿列張#日月盈昃|日月盈昃]] (일월영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차차 기울어 진다.<br/>[[日月盈昃 辰宿列張#辰宿列張|辰宿列張]] (진숙렬장) 성좌가 해와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는 것을 말함.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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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化被草木 賴及萬方#化被草木|化被草木]] (화피초목) 덕화가 사람이나 짐슴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 까지도 미침을 말함.<br/>[[化被草木 賴及萬方#賴及萬方|賴及萬方]] (뢰급만방) 만방에 어진 덕이 고르게 된다. | # [[化被草木 賴及萬方#化被草木|化被草木]] (화피초목) 덕화가 사람이나 짐슴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 까지도 미침을 말함.<br/>[[化被草木 賴及萬方#賴及萬方|賴及萬方]] (뢰급만방) 만방에 어진 덕이 고르게 된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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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蓋此身髮 四大五常#蓋此身髮|蓋此身髮]] (개차신발)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br/>[[蓋此身髮 四大五常#四大五常|四大五常]] (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 # [[蓋此身髮 四大五常#蓋此身髮|蓋此身髮]] (개차신발)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br/>[[蓋此身髮 四大五常#四大五常|四大五常]] (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 ||
# [[恭惟鞠養 豈敢毁傷#恭惟鞠養|恭惟鞠養]] (공유국양)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 때문이다.<br/>[[恭惟鞠養 豈敢毁傷#豈敢毁傷|豈敢毁傷]] (기감훼상) 부모께 낳아 길러 주신 이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 # [[恭惟鞠養 豈敢毁傷#恭惟鞠養|恭惟鞠養]] (공유국양)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 때문이다.<br/>[[恭惟鞠養 豈敢毁傷#豈敢毁傷|豈敢毁傷]] (기감훼상) 부모께 낳아 길러 주신 이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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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罔談彼短 靡恃己長#罔談彼短|罔談彼短]] (망담피단)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단점을 욕하지 말라.<br/>[[罔談彼短 靡恃己長#靡恃己長|靡恃己長]] (미시기장) 자신의 특기를 자랑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 # [[罔談彼短 靡恃己長#罔談彼短|罔談彼短]] (망담피단)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단점을 욕하지 말라.<br/>[[罔談彼短 靡恃己長#靡恃己長|靡恃己長]] (미시기장) 자신의 특기를 자랑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 ||
# [[信使可覆 器欲難量#信使可覆|信使可覆]] (신사가복)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br/>[[信使可覆 器欲難量#器欲難量|器欲難量]] (기욕난량) 사람의 기략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 | # [[信使可覆 器欲難量#信使可覆|信使可覆]] (신사가복)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br/>[[信使可覆 器欲難量#器欲難量|器欲難量]] (기욕난량) 사람의 기략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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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vision as of 06:01, 14 July 2016
千字文
목록
天地人之道
- 天地玄黃 (천지현황) 하늘은 위에 있어 그 빛이 검고 땅은 아래 있어서 그 빛이 누르다.
宇宙洪荒 (우주홍황) 하늘과 땅 사이는 넓고 커서 끝이 없으니 세상의 넓음을 말한다. - 日月盈昃 (일월영측) 해는 서쪽으로 기울고 달도 차면 차차 기울어 진다.
辰宿列張 (진숙렬장) 성좌가 해와 달과 같이 하늘에 넓게 벌려져 있는 것을 말함. - 寒來暑往 (한래서왕) 찬 것이 오면 더운 것이 가는 것과 같이 사절의 바뀜을 말함.
秋收冬藏 (추수동장) 가을에 곡식을 거두고 겨울이 오면 감춰 둔다. - 閏餘成歲 (윤여성세) 일년 이십사절기 나머지 시각을 모아 윤달로 해를 정했다.
律呂調陽 (률려조양) 율과 여는 천지 양기를 고르게 하니 율은 양이고 즉 여는 음이다. - 雲騰致雨 (운등치우) 수증기가 올라가서 구름이 되고 냉기를 만나 비가 된다. 즉 천지 자연의 기상을 말한다.
露結爲霜 (로결위상) 이슬이 맺혀 서리가 되니 밤 기운이 풀잎에 물방울처럼 이슬을 이룬다. - 金生麗水 (금생려수) 금은 여수에서 나니 여수는 중궁의 지명이다.
玉出崑岡 (옥출곤강) 옥은 곤강에서 나니 곤강은 역시 중국의 산 이름이다. - 劍號巨闕 (검호거궐) 거궐은 칼 이름이며 구야자가 지은 보검(조나라 국보)이다.
劍號巨闕 (주칭야광) 구슬의 빛이 낮같으므로 야광이라 일컬었다. - 果珍李柰 (과진리내) 실관주에 오야과 벚의 진미가 으뜸임을 말함.
菜重芥薑 (채중개강) 나물은 겨자와 생강이 제일 중하다. - 海鹹河淡 (해함하담) 바단물은 짜고 밀물은 맛도 없고 맑다.
鱗潛羽翔 (린잠우상) 비늘있는 고기는 물 속에 잠기고 날개있는 새는 공중에 난다. - 龍師火帝 (용사화제) (용스승 불임금)이란 복희씨는 용으로써, 신동씨는 불로써 벼슬을 기록하였다.
鳥官人皇 (조관인황) 소호하는 새로써 벼슬을 기록하고 황제는 인문을 갖췄으므로 인황이라 하였다. - 始制文字 (시제문자) 복희씨는 창힐이라는 사람을 시켜 새 발자취를 보고 글자를 처음 만들었다.
乃服衣裳 (내복의상) 이에 의상을 입게하니 황제가 의관을 지어 등분을 분별하고 위의를 엄숙케 하였다. - 推位讓國 (추위양국) 벼슬을 미루고 나라를 사양하니 제요가 제순에게 전위 하였다.
有虞陶唐 (유우도당) 유우는 제순이요. 도당은 제요이니 즉 중국 고대 제왕이다. - 弔民伐罪 (조민벌죄) 불쌍한 백성을 돕고 죄지은 백성은 벌주었다.
周發殷湯 (주발은탕) 주발은 무왕의 이름이고 은탕은 왕의 칭호이다. - 坐朝問道 (좌조문도) 좌조는 천하를 통일하여 왕위에 앉은 것이고, 문도는 나라 다스리는 법을 말함.
坐朝問道 (수공평장) 밝고 평화스럽게 다스리는 길은 공손히 생각함을 말함. - 愛育黎首 (애육려수) 예수 즉 백성을 임금이 사랑하고 양육함을 말함.
臣伏戎羌 (신복융강) 위와 같이 나라를 다스리던 그 덕에 굴복하여 융과 강도 항복하고야 만다. - 遐邇壹體 (하이일체) 멀고 가까운 나라 전부가 그 덕망이 퍼져서 귀순케 하며 일체가 될 수 있다.
率賓歸王 (솔빈귀왕) 거느리고 복종하여 왕에게 돌아오니 덕을 입어 복종치 아니함이 없음을 말함. - 鳴鳳在樹 (명봉재수) 명군 성현이 나타나면 봉이 운다는 말과 같이 덕망이 미치는 곳마다 봉이 나무 위에서 울 것이다.
白駒食場 (백구식장) 흰 망아지도 덕에 감화되어 사람을 따르며 마당 풀을 뜯어 먹게 된다. - 化被草木 (화피초목) 덕화가 사람이나 짐슴에게만 미칠 뿐 아니라 초목에 까지도 미침을 말함.
賴及萬方 (뢰급만방) 만방에 어진 덕이 고르게 된다.
君子修身之道
- 蓋此身髮 (개차신발) 이 몸의 털은 대개 사람마다 없는 이가 없다.
四大五常 (사대오상) 네 가지 큰 것과 다섯 가지 떳떳함이 있으니 즉 사대는 천지군부요, 오상은 인의예지신이다. - 恭惟鞠養 (공유국양) 국양함을 공손히 하라, 이 몸은 부모의 기르신 은혜 때문이다.
豈敢毁傷 (기감훼상) 부모께 낳아 길러 주신 이몸을 어찌 감히 훼상할 수 있으랴. - 女慕貞烈 (녀모정렬) 여자는 정조를 굳게 지키고 행실을 단정히 해햐 함을 뜻함.
男效才良 (남효재량) 남자는 재능을 닦고 어진 것을 본받아야 함을 말함. - 知過必改 (지관필개) 사람은 누구나 허물이 있는 것이니 허물을 알면 즉시 고처야 한다.
得能莫忘 (득능막망) 사람이 알아야 할 것을 배우면 잊지 않도록 노력해야 한다. - 罔談彼短 (망담피단) 자기의 단점을 말 안하는 동시에 남의 단점을 욕하지 말라.
靡恃己長 (미시기장) 자신의 특기를 자랑말라. 그럼으로써 더욱 발달한다. - 信使可覆 (신사가복) 믿음은 움직일 수 없는 진리이고 또한 남과의 약속은 지켜야 한다.
器欲難量 (기욕난량) 사람의 기략은 깊고 깊어서 헤아리기 어렵다.